조리법
- 두꺼운 냄비에 우유를 붓는다. 차잎, 카다멈, 생강을 넣는다. 물을 넣지 않는다 — 그것이 두드 파티(글자 그대로 '우유 잎')의 시그니처다.
- 중불에서 약하게 끓인다. 가끔 저어준다 — 우유가 빠르게 끓어오르며 넘치려 하면 그 순간 불에서 냄비를 들어올린다.
- 다시 불로 돌려 4분간 더 끓이며 차잎이 충분히 우러나게 한다. 우유는 크림을 탄 커피 같은 짙은 황갈색으로 변해야 한다.
- 설탕을 넣고 저어 녹인다.
- 2분간 더 끓인다 — 파키스탄 두드 파티는 진하게, 뒤끝에는 살짝 쌉쌀할 정도로 우려낸다. 고운 체로 걸러 티팟이나 작은 스틸 컵에 곧바로 따른다.
- 곧바로 뜨겁게 낸다. 파키스탄 차이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사이에 마시는 게 정석이다 — 작은 모금, 천천히 흘러가는 대화. 비스킷이나 파라타와도 좋지만 단독으로도 충분하다. 진한 고기 카레 식사 후가 특히 어울린다 — 차이의 크림감이 기름기를 잡아준다.
문화적 배경
두드 파티 차이 — '우유잎차' — 는 파키스탄 차이의 트럭 휴게소 버전으로, 물을 함께 끓이는 인도식 마살라 차이와 다르다. 우유만으로 끓이면 더 크림 같고, 더 진하고, 디저트에 가까운 음료가 된다. 파키스탄 GT 로드와 고속도로변 트럭 휴게소들은 거대한 주전자에 두드 파티를 우려 작은 스틸 컵에 따르는데, 그 설탕 양은 처음 보는 외지인을 놀라게 한다. 펀자비 뿌리를 가진 음식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의 펀자브 모두 만들지만, 물소 우유로 끓이는 파키스탄식이 소 우유의 인도식보다 한층 더 크림 같다. 두툼한 파라타와 곁들이면 노동자의 아침이 된다.